Works · Studio
같이 만들고, 끝까지 머뭅니다.
the universal이 맡는 작업은 도구, 사이트, 정체성, 컨설팅까지 형태가 여럿입니다. 하지만 만드는 자세는 한결같습니다. 의뢰자의 일을 먼저 보고, 그 일이 더 잘 굴러가도록 거드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것
카테고리를 미리 정해두지 않습니다. 의뢰자의 일에 맞춰 형태를 정합니다. 어떤 작업은 인하우스에서 먼저 검증된 뒤 밖으로 나가고 (traig, damchon), 어떤 작업은 의뢰자와 한 자리에서 같이 짭니다 (carehub, 지극정성, 우리화원).
일을 대하는 자세
의뢰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듣는 것입니다. 의뢰자가 이미 만들어 놓은 것, 가지고 있는 것, 지키고 싶은 것 — 그 위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합니다. 새로 짓는 일보다 정돈하는 일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작업은 대부분 추가보다 정리에 가깝습니다.
많이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의뢰자의 일에 본질이 아닌 부분이 늘어나면 일이 무거워집니다. 빼고 정돈하는 일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서, 그 어려움을 우리가 맡습니다.
만들고 나서 손을 떼지 않습니다. 운영하면서 발견되는 마찰, 의뢰자가 쓰면서 느낀 어색함 — 그런 자잘한 것들을 같이 보완해 나가는 자리가 작업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의뢰자의 일을 응원하는 마음
좋은 가게, 좋은 센터, 좋은 화원, 좋은 상품 — 의뢰자가 이미 자리에 쌓아 놓은 것에는 시간과 정성이 들어 있습니다. 그 자리를 흔들지 않는 선에서, 다음 한 발을 같이 디딥니다.
성과만큼이나, 의뢰자가 자기 일을 더 오래,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작업의 목표입니다. 도구가 들어와서 의뢰자가 의뢰자의 일에 더 집중하게 되었을 때 — 그 자리가 우리가 잘했다고 느끼는 자리입니다.
지금까지의 작업
왼쪽 목록에서 최근 작업을 골라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중 traig는 일반적인 의뢰 작업이 아닌 인하우스 제품입니다 —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만드는 방식은 같습니다.